-
허위신고에 경찰 참사(촛불)
『남을 위해 봉사하겠다는 꿈을 펴지도 못하고 떠나신 고인이시여,남은 13만 경찰가족은 당신의 고귀한 뜻을 이어갈 것이오니 편히 눈을 감으소서.』 16일 오전 11시 울산 경찰서 상
-
일요일 정적 깬 유혈총격-AP·「로이터」기자가 목격한 「빈」OPEC본부 난동
다음은 AP 및 「로이터」기자의 OPEC건물 습격 목격담이다. 21일 아침 「빈」에는 눈이 내리고있었고 기온은 섭씨영하 9도의 추운 날씨였다. 나는 석유수출국기구(OPEC)본부 「
-
이민 16년 잿더미 살길 막막/교포들 방위군들과 상가경비
◎슈퍼·주유소 장사진/“전투는 이기고 전쟁은 진꼴”/로드니 킹 흑인폭도들 비난 로스앤젤레스 흑인폭동이 나흘째를 맞아 진정기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막대한 피해를 본 한인타운의 한국
-
구속집행 된 유 의원 및 집 주변
○…유 의원은 밤11시 조금 지나 자신의 체포 동의 안 가결소식이 전해지자 정장차림으로 3층 베란다에 나와 자택주위를 메운 보도진과 주민·경찰에게 인사하고 자신의 심정을 토로. 유
-
연행 거부하던 만취 20대/경관이 발로차 사망
【의정부=이철희기자】 1일 오후 8시40분쯤 경기도 의정부 신곡동 신곡파출소 앞길에서 의정부 경찰서 동부파출소 소속 함달호순경(25)이 연행을 거부하는 김성훈씨(25·상업·서울 중
-
항공2사,북경 노선잡기 과잉경쟁 눈총
○…國民黨 朴哲彦의원사건을 맡았던 서울지검 강력부 洪準杓검사가 새로 수사반을 편성하며 고문경관 李根安씨 검거를 장담하고 나서자 일부 검찰간부.동료검사들은 못마땅하다는 표정. 이들은
-
파출소 직원들 조의금 수금-동료喪에 관내업소서
○…서울은평경찰서 진관파출소 경찰관들이 3인조 강도검거비상령도 아랑곳없이 순찰차를 타고 관내 1백여 업소를 직접 돌며 동료직원의 부친상을 알리는 부고장을 배포한뒤 조의금을 거둬간
-
英경찰 機智로 참사예방-순찰중 아파트 가스누출 발견
야간순찰중인 한 영국 경찰관이 8일(이하 현지시간)아파트에서가스가 누출되는 것을 발견하고 동료경찰관들과 헌신적으로 주민들을 대피시켜 화제가 되고 있다. 화제의 인물은 잉글랜드 소도
-
경찰 최장신 6척壯骨 서울廳 형사부장 발령
○…이번 경찰인사에서 서울경찰청 형사부장에 운동주특기로 들어온 의경들을 제외하곤 15만 경찰관중 가장 키가 큰 김종우(金宗佑.52)경무관이 임명돼 화제. 동국대경찰행정학과를 나온뒤
-
동의대사건 논고문
1, 사건의 성격 이 사건은 다른 사건에서 그 유례를 찾기 힘든 다음과 같은 주목할만한 특성을 지니고 있음을 지적할 수 있다. 첫째, 이 사건은 동의대교내에 있는 일부 극렬한 학생
-
〈얼굴〉150일 비상 근무령 에 바쁜 윤중 파출소 이 두 복 경위
『지난 5개월 동안 집에는 「오늘도 못 들어간다」 는 말만 되풀이했습니다. 』 서울영등포경찰서 여의도 윤중 파출소 소강 이두복 경위(48)는 1백50여 일째 계속되는 경찰의 비상
-
"서운하지만 참자"
통금해제지역에서 제외된 경기도 파주군 주민들은 대부분『서운하지만 당연한 처사』라며 다른 지역에선 해방감을 만끽했을 6일 자정에도 전과 다름없는 통금시간을 보냈다. 파주군청 소재지인
-
수사경찰 20% "전문교육 받은 일 없다"
각종 범죄가 날로 지능화·흉포화 돼가고 있는 추세와는 달리 우리 나라 수사경찰관의 20%정도가 수사전문교육을 전혀 받은 일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. 또 수사경찰관의 80·9%는 현
-
올 데모진압에 최루탄등 사용량 25억원어치|학생 양동작전에 경찰 골탕
올 신학기들어 5월말까지 일어난 대학생들의 시위는 모두 1천여회에 연28만여명이 가담한것으로 집계돼 지난해(3백35회15만7천여명)보다 훨씬 많은 데모가 있었음을 입증. 경찰은 시
-
시경 기동대 내무반 점거|심야 만취 순경 카빈 난사 소동
23일 10시5분쯤 서울 종로구 내자동 서울경찰학교 구내 서울시경 제1기동대 204호 내무반에 기동대 2중대 소속 고명준 순경(27)이 술을 마시고 들어가 카빈 3백여 발을 쏘아대
-
일본여성들 각종 직업에 진출|경찰계통서 가장 활발
대부분의 다른나라에서 처럼 일본에서도 지난 10여년간 여성들의 사회활동은 놀랄만큼 활발해졌다. 전체 여성 중 주부로 가정생활만을 하고 있는 수는 26%정도이고 나머지는 사회활동을
-
불신사조의 주류…무고-경찰의 단속에 비친 실태
불신사조와 서울시경은 허위사실을 중상모략풍조를 몰아내기 위해 경찰이 무고사범의 일제단속에 나섰다. 서울시경은 허위사실을 담은 진정·탄원·투서 등으로 선량한 이웃이나 공무원을 괴롭힌
-
[사설] 이근안 자수에 생각할 일
3~5공화국 때 대공수사관으로 있으면서 재야인사나 운동권학생 등 사건 관련자들에게 잔인하고 악랄한 고문을 가해 '고문 기술자' 로 악명높던 이근안(李根安)전 경기도경 대공분실장이
-
[이근안씨 일문 일답] '도피 도움 준 사람 가족 외 별로 없다'
머리가 희끗희끗하게 센 초췌한 모습의 이근안 전 경감은 "자수하게 돼 속이 후련하다" 고 말했다. 잠적 당시 퉁퉁한 얼굴이었던 李씨는 주름살이 늘고 다소 말라 시골 할아버지 모습을
-
유흥업소 담당 경관 18개월간 억대 상납 받아
유흥업소 단속담당 경찰관.구청 공무원들이 관내 업소들의 불법 사실을 눈감아주고 단속정보를 미리 알려주는 대가로 매월 수백만원씩 상납금을 받아오다 검찰에 적발됐다. 서울지검 특수2부
-
몸져누운 「곰」을 살리자-서울 북부 서원들, 권종화 경장 돕기 운동
도망치는 범인을 쫓아 시속 60㎞로 달리는 열차에서 뛰어 내리다 중상을 입은 동료를 살려내자는 경찰관들의 동료애가 뜨겁게 일고있다. 병상의 경관은 서울 북부경찰서 형사계 권종화 경
-
인천해경은 전쟁터야, 거긴 너무 험해 … 동료들이 말릴 때 이청호는 자원했다
“아빠, 일어나 빨리 일어나…” 중2 딸의 절규 불법조업을 하던 중국어선 나포 작전 중 순직한 이청호 경장의 아내 윤모(37·왼쪽 둘째)씨와 중학교 2학년인 딸(왼쪽 셋째) 초등학
-
[사건 파일] 윤락업주에 月300만원 상납받아
서울지검 강력부는 12일 속칭 '미아리 텍사스'윤락업주로부터 1억7천여만원을 상납 받은 혐의(특가법상 뇌물수수)로 수배 중이던 전 서울 종암경찰서 방범지도계장 宋모(46)씨를 구속
-
[Seoul Serenade] 한국의 노래방 예찬론
/* 우축 컴포넌트 */.aBodyComTit {background-color:#0a6a46; font-size:12px; font-weight:bold; color:#fff;